삼성엔지니어링, UAE서 1.6억 달러 플랜트 공사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1억 6천만 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올해 들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첫 수주 실적으로, 아부다비 가스코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김재열 사장과 박기석 사장, 가스코의 사후 알 스와이디 사장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아부다비 남서쪽 미르파 지역에 짓는 이 플랜트는 유전에 질소를 주입해 가스 생산량을 늘려주는 설비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설계와 조달,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맡아서 오는 2014년 8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