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미디어플레이어와 메시징 프로그램을 분리하라는 공정위의 명령에 따라 한국에 새 버전의 윈도 XP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MS는 공정위의 명령을 유예해줄 것을 한국 법원에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뒤 한국에 맞는 윈도 XP버전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올리버 롤 MS대변인은 "이들 제품은 전적으로 한국을 위해 디자인됐으며 한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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