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업자 수가 다시 40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달 취업자가 2천510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는 지난 6월 36만 5천 명에 그치면서 9개월 만에 40만 명을 밑돌았지만 한 달 만에 다시 40만 명
하지만 부동산 침체 탓에 부동산 관련 취업자 수는 1.9% 감소했고, 금융·보험업도 1% 넘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3.1%로 0.2%p 하락했지만 25살에서 29살 사이의 실업률은 0.1%p 증가해 청년 실업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