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 실험 선언을 했지만 금융시장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를 보여주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가산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조금 올랐고 주요 신용평가회사들은 한국의 신용등급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권태균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북한이 마지막 카드로 핵 실험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점은 예상됐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필요할 경우 정보제공 등 선제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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