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7일 일본 교토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 종합생산관리, TPM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TPM 우수상'은 일본 플랜트메인터넌스협회가 글로벌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설비관리 부문의 상입니다.
지난해 영흥화력본부의 수상에 이어 올해 삼천포화력이 수상함으로써 지난 4년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 해 온 현장혁신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입니다.
남동발전의 TPM은 재해무, 고장무, 낭비무를 목표로 자주보전과 계획보전, 품질 등 여러 영역에 대해 활
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 TPM 활동도 전 설비를 대상으로 한 설비 총점검 중심의 자주보전 활동, 설비6계통 교육 강화, 고장재발 제로화를 위한 일관 프로세스 정립, 손실액 매트릭스의 전사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