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포커 플레이어 변신에 `베르트랑` 관심 집중…누구?

프로게이머 임요환(34)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하면서 베르트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르트랑은 프랑스 출신 전 프로게이머로, 지난 2007년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후 누적 상금이 1000만달러에 달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임요환 역시 최근 모바일 게임 풀팟홀덤의 메인모델로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그는 풀팟홀덤이 주최하는 온라인 홀덤 토너먼트, 해외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 투어,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등의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처럼 홀덤포커도 상대의 생각과 패를 읽고, 상대를 교란시키는 창의력을 무기로 승리를 이끌어내는 마인드 스포츠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요환과 베르트랑의 연관성에 네티즌들은 "임요환,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도 성공하길", "임요환, 베르트랑 만큼 할 수 있을까", "임요환, 베르트랑 이제 만나는거 아닐까" 등의 반등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출처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