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체결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규모가 늘어납니다.
농림부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2004년 수립된 중장기 농촌 지원액 119조원을 한미 FTA 체결에 따라 더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04년부터 2010년까지 1조2천억원으로 책정된 FTA 기금 조성액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림부는 이와 함께 농
또 고령의 나이가 되기 전 경영농에서 은퇴하는 농가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하는 조기은퇴직불제를 도입하고, 땅을 담보로한 농촌형 역모기지론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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