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얻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제7회 디지털경영혁신 대상 시상식이 오늘(11일) 열렸습니다. 서울시 중구청 등 모두 21개 기업과 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인 기업과 단체의 업적을 기리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국회디지털포럼 회장상은 서울시 중구청, 충청북도 그리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매일경제회장상은 충북 청원군이 받았습니다.
중구청은 사용자 중심의 정보환경 구축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정동일 / 서울시 중구청장 -"디지털 경영혁신을 통해 앞서가는 행정을 할 수 있고 모든 부분이 간소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명리조트는 전사적관리시스템 즉 ERP를 도입해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조현철 / 대명리조트 대표 -"정보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신속한 업무와 수평적 업무 협조가 가능해 졌습니다."
티켓링크, 모두투어 네트워크, 올림푸스 ODNK, 코스콤, 성균관대학교, 롯데마트, 하이테콤시
중소기업청장상은 이더피아, 이노베이티브데이터솔루션즈, 마이키, 세화피앤씨, 원샷보카, 화이트정보통신과 동아코스메틱에게 돌아갔습니다.
mbn뉴스 김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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