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MINI)가 ‘2015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새로운 미니 JCW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뉴 미니 JCW는 미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이다. 미니의 축적된 레이싱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231마력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브렘보(Brembo)사와 협력해 맞춤 제작한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 JCW 전용 레이스 스포크 디자인의 17인치 경합금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JCW 공기역학키트, 차량 전면부의 눈에 띄게 큰 공기 흡입구, JCW 모델에 맞춤 설계된 스포츠카 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 등으로 차별화를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