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경증인지장애 단계에 있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방문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경증인지장애'란 정상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동일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은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2090 지혜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치매 예방 및 치매의료비 과다지출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재단 측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90 지혜아카데미를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이모작지원센터와 함께 시니어를 위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