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휴면보험금은 보험 계약이 만기 또는 해지일로부터 2년이 지나 법적으로 청구권이 없어진 보험금을 말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휴면보험금 발생 계약을 보유한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캠페인 기간 알리안츠생명 설계사들이 고객을 방문해 정확한 휴면보험금액과 적절한 수령방법을 안내하고 접수를 도울 예정입니다.
알리안츠생명은 올해 2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은 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다만, 다음에 고객이 청구하면 적합한 절차를 거쳐 지급하게 됩니다.
변성현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고객에게 잠자는 소중한 자산을 돌려줌으로써 고객 만족을 실천하려고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