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CCPIT 회장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중국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CJ가 되도록 앞으로도 CCPIT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쩡웨이 회장은 "한국에서 방문한 첫 기업이 CJ”라며 "한-중 양국 산업과 무역 발전에 CJ가 크게 기여한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 촉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CJ그룹은 1990년대 중반 중국에 진출해 바이오, 식품·식품서비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신유통 등의 사업을 벌이고
CJ그룹은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CJ는 중국 시장에서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중국은 '제2의 CJ'라 불릴 만큼 중요한 해외시장으로 이번 자리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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