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예선전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이 2009년부터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실시되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일본, 대만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류전 형태의 세계 대회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대회 입상자에게는 일본, 중국 특수학교와 진행되는 세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본선 경기는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은 “게임은 신체 제약 없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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