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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관 적발 '짝퉁' 한국 2위
기사입력 2007-07-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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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7-07-04 09:12
일본 세관이 적발한 위조품 가운데 한국에서 수출된 물품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
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세관에서 적발된 한국 물품은 38만개로 전체의 39.2%였으며, 건수로는 44.5%인 8천 7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코트라는 한국에서 수출된 상당수 위조품이 적발되면서 국가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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