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얼리버드 이벤트…日 사가현 4만8500원 ‘파격’

↑ [사진제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여름 맞이 초특가 얼리버드·에어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항공권 구매고객은 여행객이 몰리는 성수기를 피해 좀 더 넉넉하고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은 6일 오후 2시, 국내선은 7일 오후 2시에 예매를 열었다. 해당 항공권으로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을 할 수 있으며, 각 노선 별로 차이가 있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고객센터와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증 기간이나 성수기 기간은 제외한다.
국내선 편도 최저총액 운임은 광주/김포/대구/무안~제주 노선을 주중 1만7200원에 판매한다. 국제선은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사가 4만8500원, 인천~오이타 6만9500원, 대구~오사카 9만 원, 인천~오사카 10만1000원, 인천~오키나와 11만200원, 인천~삿포로 12만200원에, 인천~중국 지난 9만200원, 인천~태국 방콕 14만3500원,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15만3500원에 편도 최저총액 운임을 제공한다.
또한 t’에어텔은 제주를 비롯해 사가, 삿포로, 오이타, 오키나와와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7개 도시에서 진행하며 상품 가격은 제주가 9만9000원부터, 사가가 28만9000원부터, 삿포로가 40만6500원부터, 오이타는 29만9000원부터, 오키나와 42만2000원부터, 타이베이 44만7000원부터, 방콕 46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곳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항공권과 숙박이 가장 큰 고민거리”라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길을 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