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 손해보험은 교직원이 학교 안팎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에듀플러스생활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교권침해나 교내행사, 출·퇴근 시 다양한 위험과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질병과 상해, 배상책임, 운전자, 노후간병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합니다.
교권침해로 인한 학부모의 민사소송 시 변호사 선임비와 인지대, 송달료 등 최대 2천만 원의 법률비용을 보장합니다.
또 교내행사 인솔 중 발생한 과실사고 등으로 형법상 업무상과실·중과실치사상 벌금형 판정을 받았을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벌금비용을 보장합니다.
출·퇴근·학교생활 중 상해 시 입원 일당 최대 10만 원, 상해 사망·후유장해 시에는 최대 3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련으로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질병후유장해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습니다.
골프 등 레저활동 중 다쳤을 때나, 보이스피싱과 강력범죄피해, 골프용품 손해 등 각종 생활비용 역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장범위에 따라 월 2만 원에서 40만 원의 보험료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며 기본플랜은 공무상 상해·과실벌금
기본플랜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 납 기준으로 80세 만기 2만 원대, 90세 만기 3만 원대, 100세 만기는 4만 원대 수준입니다.
더케이손해보험 측은 이번 상품이 교권침해 등으로 위태로운 교단을 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