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아래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CEO 직속으로 신설된 '특별 안전 점검단'은 반도체 제조 기술, 설비,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됩니다.
점검단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사업장 내 안전관련 사항 전반을 보다 정확하게 살피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아울러 SK하이닉스의 모든 조직은 자신이 근무하는 현장을 점검하는 '안전진단 워크
SK하이닉스는 회사 내ㆍ외부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기업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산업보건 측면에 있어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산업보건검증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직원들의 건강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