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STS반도체통신 홈페이지 캡처] |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 16일 “STS반도체 통신이 이르면 17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삼성에 자금지원을 요청했지만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TS반도체통신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5509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흑자지만 관계사인 비케이이엔티의 부실로 유동성 위기에 처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비케이이엔티가 완전 자본잠식에 빠져 STS반도체 통신의 재무 안정성 저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지난달 15일 STS반도체통신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낮춘 바 있다.
보광은 지난 2011년 138억원, 2012년 98억원, 201
sts반도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sts반도체, 워크아웃 신청할 예정이네” “sts반도체, 보광그룹 주력 제조사네” “sts반도체, 한국신용평가가 신용등급 낮췄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