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4만6천900여 대를 넘어선 5만 대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시장 수입차 전체 성장률인 24%를 웃도는 33%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실라키스 사장은 또 올해 10세대 E클래스 세단과 SUV 라인업을 포함해 11개 주력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3개의 신규 전시장, 8개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판매를 늘리는 것 뿐 아니라 AS를 더욱 강화하는 것입니다. 한국 고객들에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 성장한 AS를 제공할 것입니다."
[ 정성기 기자 / gallant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