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된 상태로 국제시장에서 사오는 석유류가 해마다 큰 폭으로 줄면서 휘발유 수입량이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002년 국제시장에서 수입한 휘발유는 1억3천16만 달러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63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이는 국제시장의 휘발유
재경부 관계자는 "휘발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오르는 바람에 국내 업체들이 수입해서는 국내에서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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