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베이비&키즈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육아용품을 최대 6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비&키즈 클럽은 지난 2005년 7월 홈플러스가 유통업계에선 처음으로 선보인 육아 전문 커뮤니티다. 홈플러스 훼밀리 카드 회원 중 임산부부터 만 7세까지 자녀를 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해 육아용품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회원 수만 총 100만명에 이른다.
홈플러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베이비&키즈 클럽 회원들에게 1000여 개 육아용품을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할 계획이다.
쿠폰이 적용되는 육아용품은 분유, 기저귀, 수유와 스킨케어제품을 비롯해 이유식 재료, 유아완구 등 다양하다.
또한 삼성·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온라인마트에서는 쿠폰북 상품 구매액 2만5000원 당 마일리지 1개를 지급하는데 해당 마일리지는 베이비용품 구매권으로 바꿔 육아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2월 24일까지 발급되며 3월 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베이비&키즈 클럽의 기존
김정명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팀장은 “회원들이 육아 필수품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해 육아에 필요한 제품 구매 시 엄마들의 부담을 확 덜어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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