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업진출 가속화
웨딩그룹 스칼라티움(대표 신상수)이 중국의 웨딩포털 업체인 ‘화해각’과 독점으로 웨딩관련 공동사업 MOU를 체결함과 동시에, 필리핀의 LPU대학과 웨딩관련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면서, 국내에 이어 해외 사업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
한류가 전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으면서, 일부 연예인이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이 해외에 진출하는 사례는 많았으나, 한국 고유의 웨딩문화가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 이번 해외 진출은 여러 한국 드라마를 통해 노출된 한국 웨딩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3월 8일 ‘한중 웨딩사업 협력발전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 및 독점 계약을 맺었으며, 이에 따라 스칼라티움 웨딩 아카데미, 한국식 웨딩홀 프랜차이즈 사업, NY Bridal Philippa 웨딩드레스 수출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또한, 한국 내 우수한 웨딩 컨텐츠를 중국에 소개하는 협력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동 TF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3월 9일 필리핀의 LPU(리슘필리핀대학)대학과도 인적자원 교류에 관한 업무협력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학생들에 대한 한류 웨딩 이론교육과 웨딩홀 실무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이론과 실무에 밝은 전문인력을 양
신상수 대표는 “20여 년의 경력에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카데미를 통한 후진양성에 힘써, 한류 웨딩을 중국과 동남아로 확산할 계획이다. 교육을 받고 졸업한 학생이 한류 웨딩을 전파해, 한류웨딩이 웨딩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