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대표 김주연)가 다음달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직 전환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본부, 마케팅본부, 생산(SCM)본부, 재무전략본부, 인력개발본부 등이다.
온라인 시험,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인턴으로 선발되면 2개월 동안 근무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매년 전체 채용 인원의 60% 이상을 인턴십을 통해 선발해 온 한국P&G는 올해부터 신규 인력의 90% 이상을 인턴사원으로 뽑을 예정이다.
또 인턴사원에게 ‘조기책임제
라이 수리야 칸트 HR본부장(상무)은 “한국P&G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볼 뿐 아니라 기업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한 환경에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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