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과 등록 대부업체 등 대표적인 서민금융회사들의 수도권 집중도가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말 전국 109개 저축은행의 본점과 지점, 출장소 297개 중 170개가 서울과 경기, 인천에 위치해
본점과 지점, 출장소는 서울이 101개로 가장 많았고, 경기 51개, 부산 23개, 인천 18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본점의 경우 수도권 비중이 45.9%였지만, 지점은 59.5%, 출장소는 86.7%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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