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한세예스24홀딩스, 전국 최대 규모 아동 축구대회 연다

↑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과 그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가 7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축구대회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한세드림은 자사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를 내세운 ‘제6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참가 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어린이들의 체육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2회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치원 어린이 대상 축구 대회다. 유치원 어린이팀 및 7세 이하 축구교실 어린이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 유소년축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응모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8~29일 이틀간 경기 안산시 시낭운동장에서 총 64개 전국 어린이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별히 다문화 가정 아동 팀과 프랑스 아동 팀도 초청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리틀K리그 대회 참가자 모집과 함께 전국 컬리수 매장에서는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는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장 방문 후 쑥쑥 포인트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구매와 관계없이 즉석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받을 수 있다. 컬리수는 이벤트를 통해 자체 제작한 축구공 2000개를 비롯해 프렌치 크로스 백, 문구세트, 종이 화분, 2000원 할인 쿠폰 등 총 4만1000여명에게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세드림 임동환 상무는 “매년 2회 진행되는 리틀K리그 축구 대회를 위해 전 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컬리수가 프렌치 시크 컨셉으로 리뉴얼 한 뒤 처음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다양한 문화권의 아이들도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뛰어라 우리 아이’는 지난 2013년 경기도 오산시에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김포(2회·2014),대구광역시(3회·2014), 경기도 수원(4회·2015), 대구광역시(5회·2015) 등 전국 각지에서 매회 3000여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