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조선후기 백자인 청화백자를 재해석해 디자인했으며, 연꽃 무늬와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그컵의 덮개는 한옥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텀블러의 용량은 473ml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머그컵의 용량은 355ml, 가격은 1만7000원이다. 이번 기념품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1인 1개 한정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불식 충전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도 ‘2016 코리아 카드’로 새롭게 출시한다. 카드에도 건곤감리와 백자
박정례 스타벅스 디자인팀장은 “코리아 머그와 텀블러는 우리의 전통 백자가 가진 푸른 빛의 청초한 분위기에 백자 본연의 기품을 더하려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미를 간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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