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둔 IT업체들이 최근 기본급의 몇 배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최대 매출과 판매대수 기록을 경신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연봉의 최고 50%에 달하는 초
SK텔레콤도 지난주 개인별, 팀별 고과를 반영해 기본급의 400~500%에 이르는 인센티브 보너스를 지급받았습니다.
반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KTF와 LG파워콤 등은 별도의 성과급 지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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