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시간 잘 지키는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하와이안항공은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 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가 실시한 '2016년 항공사 및 공항 정시운항 평가'에서 89.9%의 정시 운항률로 평가 대상 200개 항공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OAG는 항공사, 공항, 정부 유관기관, 여행 서비스업체 등에 항공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다. 900
하와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본토의 동·서부 주요 11개 도시, 아시아와 남태평양 등의 10개 도시와 하와이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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