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농림부 장관은 퇴임후 학교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32년동안 공직 생활에 후회가 없었다며 퇴임하게 되면 지방으로 내려가 공직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학교에 머무르고
4월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장관은 또 짧은 6개월 동안 농림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식품 산업을 농림부로 가져오는 등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쇠고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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