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은 미국지사 설립을 통해 기초물질 발굴 및 기존에 투자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코디엠 관계자는 "이번에 설립한 LA 지사는 코디엠의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코디엠이 바이오 플랫폼 사업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한 주상언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이 미국으로 출국해 법인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디엠은 현재 다수의 미국 대학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물질 스카우팅 및 평가,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지사 설립을 통해 해당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전망이다.
코디엠은 이번 미주법인 설립을 계기로 현지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기술이전도 적극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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