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1호기의 정기검사를 마치고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원안위는 작년 10월 31일부터 한빛1호기에 대해 81개 항목에 걸쳐 검사했습니다.
검사 항목에는 핵연료 건전성, 원자로격납시설의 건전성, 원자로냉각재계통 누설량, 증기발생기 세관, 공학적안전설비 작동,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냉각계통,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원안위는
또 원자로 냉각계통의 건전성도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한빛1호기는 오는 8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