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한 `더 프레임 갤러리` 전시 공간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전자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과 'QLED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미래 TV에 대한 새로운 비전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를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가구, 패션, IT 등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참가해 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더 프레임 갤러리'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한다. 더 프레임 14대가 프린팅 액자들과 함께 전시되며 액자가 지닌 디자인적 일상성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더 프레임의 예술적 디자인을 뽐낸다.
삼성 더 프레임은 공간의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배치가 가능해 사용자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제품이다. TV가 꺼져 있을 때도 예술작품이나 사진을 화면에 띄어 액자처럼 보여주는 '아트 모드'로 TV를 예술작품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초 CES 2017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업체 비앤비 이탈리아(B&B Italia), 아크리니아(Arclinea),조르제티(Giorgetti) 등과 협력해 더 프레임과 QLED TV를 전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TV 디자인을
정영락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상무는 "세계적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삼성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 기쁘다"며 "더 프레임과 QLED TV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가치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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