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국내에 조기 정착하고 미래 꿈과 희망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충북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부설 다문화가정자녀 대안학교인 청주 새날학교 후원에 나섰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면서 그 자녀들이 한국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청주 새날학교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청주 새날학교는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일반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중도 입국 청소년
김동만 가스안전공사 감사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한국을 무대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된 곳에 먼저 손길을 내미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