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클래스'는 지난해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식사 에티켓 클래스'에 이어 컬리수가 두 번째로 기획한 프렌치 프로그램이다. 아뜰리에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뜻하는 말로, 컬리수는 프렌치 시크 모던의 브랜드 컨셉에 걸맞도록 연 2회씩 프랑스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컬리수 아뜰리에 클래스의 첫 번째 행사는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한다. 5월 20일 서울 중구 'ZUT 아뜰리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신 작가는 아이들에게 프랑스 동화책 '내 초능력이 사라진 날'을 직접 읽어준다. 동화책 낭독은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같이 들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동화 속 잃어버린 초능력을 직접 그림으로 그린 후 '초능력을 되찾을 수 있는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먼저 그린 밑그림을 토대로 천을 자르고 이어 붙인 다음, 재봉틀을 활용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자격은 4세부터 8세까지 쑥쑥 포인트 카드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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