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SK플래닛] |
11번가는 매월 다른 유아동 패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벤시몽 선글라스(16만5000원)와 라하하나 래시가드 리미티드 에디션(5만9000원), SNRD 선글라스(6만5000원) 등 1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11번가의 신생아·유아동 의류, 잡화, 신발 카테고리는 올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4.7% 증가했고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백화점 유아동 패션 카테고리 역시 같은 기간 43% 성장했다.
11번가에 등록된 백화점 유아동 패션 카테고리 상품의 평균 단가는 3만7000원이다. 특히 많이 팔린 상위 100개 상품의 평균 단가는 6만5000원으로, 상위 판매 10개 제품 중 7개는 10만원 이상이어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조원호 SK플래닛 마트유아동유닛장은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에 차별화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 단독 입점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 시대에 유아동 시장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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