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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투자자문사, 정몽구 회장 이사회 퇴진 요구
기사입력 2008-02-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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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8-02-29 15:30
외국 투자자문사인 ISS거버넌스서비스가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이사회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SS는 1천6백여 기관투자자들에게 보낸 리포트를 통해 정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한 범죄행위가 매우 심각하다며 현대차에 타격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의 재신임 등 안건이 제기되는 현대차의 연례 주주총회는 다음달 14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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