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IT쇼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빅스비 체험존 [사진 = 박진형 기자] |
24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쇼 미 더(Show me the) OO 번호, 위로 슝, 아래로 슝 3개 명령어가 추가돼 이번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자동으로 학습하는 게 아니며 개발자들이 이같은 표현을 지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스비의 기능은 크게 ▲보이스 ▲비전 ▲홈 ▲리마인더 등 4가지로 나뉜다. 음성 명령은 보이스에 해당하는 기능이다.
손을 대지 않고 빅스비에 명령어를 내리기 위해서는 '하이 빅스비'라고 말하면 된다. 이후 명령어를 말하면 실행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빅스비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S8 시리즈 내 빅스
현재 삼성전자는 자체 앱 이외에 타사 앱도 실험실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류해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인 기능까지 제어할 수 없지만 차츰 개선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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