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영국 HSBC은행이 외환은행 매매 계약 시한을 연장할 전망입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론스타와 HSBC는 이달
말이 시한인 외환은행 매매 계약의 연장 여부를 협의중인 가운데 양측 모두 계약 연장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두 달 정도 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매각 가격의 인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론스타가 계약을 파기하고 외환은행 지분을 쪼개 매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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