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내달 1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인적자원관리 역량제고를 위한 특별세미나'의 참가자를 오는 29까지 모집한다.
'사람의 마음을 뛰게 하는 제품은 기술이 아닌 인문학에서 온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결국 사람이라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중소기업 인적자원에의 투자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플라톤, 호메로스 등 고전을 통해 삶의 통찰력을 제시하는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가 '인문학의 3가지 질문'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할 예정이며, '시 읽어주는 남자'로 대중에게 친숙한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가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계획이다.
중진공 구재호 중소기업연수원장은 "개인의 역량 개발을 통해 조직의 성과를 이끌어 내기위해 인문학적 소양
이번 세미나의 참가대상은 중소기업 CEO, 임직원과 인사 담당자 등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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