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내부적으로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즌 물량을 소화할 추가적인 물류창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새 물류기지 부지는 광주 진곡산업단지 내 한 곳이 유력한 상황인데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는 않은 상태다.
현재 대유위니아는 과거 생산라인이 있던 충남 아산 부지를 물류창고로 활용하고 있다. 광주시와 상당한 거리가 있는데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는 하루 2000대가량
대유위니아 한 관계자는 "광주 물류기지 구축은 검토 단계에 있고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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