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KT스카이라이프] |
5일 KT스카이라이프의 월별 가입자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OTT 가입자는 1만6741명이다. 순증 폭도 9월 1034명, 10월 3823명, 11월 5195명, 12월 6689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방송 가입자는 9월 5072명 순증했지만 10월과 11월 3774명, 764명으로 줄어들고 12월에는 1만9856명 순감했다.
OTT 가입자는 월평균 4443명 순증했는데, 방송은 12월 가입자가 큰 폭으로 빠지면서 월평균 344명 순증에 그쳤다. OTT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기존 방송 서비스보다 낮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자료 = 스카이라이프 / 제작 = 박진형 기자] |
회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텔레비의 가입자 증가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올해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채널 사업자
등과 협상을 이어가고 가입자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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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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