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은 오는 2분기부터 명지병원에서 성매개감염질환(STD),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등에 대한 분자진단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명지병원 직영 병원인 제천 명지병원의 장례식장 사업 시작해 월간 매출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캔서롭은 분자진단 서비스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매개감염질환과 인유듀종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는 건강보험공단이 자궁경부암과 성병 예방을 위해 20대
이외에도 캔서롭은 다양한 형태로 명지병원과의 협력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우선 항암 바이오마커와 항암백신의 개발에 병지병원의 임상센터와 뉴호라이즌 항암센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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