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전지 생산 전문 업체인 미리넷솔라가 내일(21일)부터 사흘동안 대구 산격동에 위치한 엑스코에서 열리는 '2008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공식스폰서로 참가합니다.
미리넷솔라는 행사 기간중 최근 40% 제조원가를 절감시키는 SGS(Solar Grade Silicon) 공법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태양광전지를 앞세워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제휴사와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 거래상담 등 활기찬 영업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대구 그린에너지엑스포가 태양광을 비롯한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경연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가격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미리넷솔라가 이번 전시회에서 태양광전지 수출 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7개국의 192개사가 470부스를 규모로 지난해보다 두 배 확대돼
부대행사로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학술행사와 심포지엄, 국내 태양광 전문가들이 나선 '태양광 밸류 체인 세미나'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넷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