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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연천공장에서 생산한 샘물 페트(PET) 제품 일부에 대해 6일부터 리콜을 시작한다.
업체에 따르면 리콜 제품은 경기도청 검사 결과 일부에서 기준치인 0.01㎎/ℓ를 초과한 브롬산염이 검출됐다. 브롬산염은 생수를 오존 살균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잇는 무기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콜로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해당 제품의 회수와 철저한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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