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업체인 케미렌즈는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효도선물로 누진렌즈나 선글라스, 자외선차단렌즈 등 기능성 안경렌즈를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
노안용 누진렌즈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 비용 부담이 크다. 케미렌즈가 내놓은 '매직폼 애니원' 누진렌즈는 10만원대로 기존 누진렌즈에 비해 가격이 절반 정도 저렴하다.
부모님 세대에서 발생하는 눈 질환인 백내장이 걱정된다면 선글라스를 추천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대부분 햇빛 자외선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백내장 예방에 도
케미렌즈 관계자는 "모든 선글라스가 자외선을 100% 차단해주지는 않는다. 렌즈 성능도 체크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선글라스 렌즈 컬러는 진하지 않고 자연 색깔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회색 계통이 무난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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