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청년 농부가 만든 양곡 선물세트 2종 판매

↑ [사진제공 = 이마트]

이마트는 청년 농부의 손에서 탄생한 양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판매는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일인 내달 13일부터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햇곡으로만 만든 '구수한마음 누룽지 선물세트 1호'와 양곡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디자인농부 잡곡세트 5호'가 있다. 가격은 각각 1만7800원과 2만4800원이다.
구수한마음 누룽지 세트는 청년 식품 스타트업 '비타푸즈'와 손잡고 만든 상품으로 전통 수제 누룽지에 젊은 디자인 감각을 더했다. 디자인농부 잡곡세트는 청년 농부 김요섬 대표가 키운 혼합곡, 찹쌀, 찰흑미 등 가장 실용적인 양곡 5종을 감각적인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농업분야의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청년 농부들에게 상품 기획 및 판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