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삼성제약] |
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광동제약, 보령제약 상무이사를 거쳐 휴온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휴온스에서는 상장과 지주사 전환 등을 이끈 것은 물론 대표이사를 지내며, 생산·개발·신사업·수출 뿐만 아니라 영업·연구·기획까지 맡았다. 총괄 경영에 나선 제약업계 전문 경영인이다.
삼성제약은 전 부사장의 영입으로 생산과 개발 부문에 있어 대대적인 체계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내실을 더 탄탄하게 다짐으로써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전재갑 삼성제약 부사장은 "지금은 93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장수 기업 중 하나인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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