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의 자회사 레몬은 2일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인 노스페이스 미국과 기능성 나노멤브레인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몬은 이날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노스페이스 미국 글로벌 사업부장 스캇 멜린(Scott Mellin)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1년까지 향후 3년간 최저공급량 495만㎡ 이상 레몬이 생산하는 아웃도어용 기능성 나노멤브레인을 독점공급하는 서명식이 진행됐다. 또 스캇 노스페이스 미국본사 부사장이 이번 독점계약의 배경과 나노멤브레인을 사용한 제품인 '퓨처라이트(FUTURELIGHT)'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레몬 관계자는 "기존의 기능성 제품과는 차별화된 고통기성 제품으로 전사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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