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카풀사업 진출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의 총파업에 맞춰 인천지역 택시기사들도 20일 하루 동안 전면 파업에 동참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택시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24시간 파업을 벌인다.
이번 파업은 '카카오 카풀' 도입을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의 총파업에 따른 것이다.
인천에 등록된 택시 1만4371대(개인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릴 예정인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에는 인천지역 택시기사 5000명(개인 3000천명, 법인 2000명)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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