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R스캔 쇼핑 |
고객들은 매장에 들어서 'M쿠폰앱'을 스캔하면 인천터미널점만의 행사상품 시크릿 쿠폰을 바로 받을 수 있고, 매장 내 모든 진열 상품은 종이 가격표 대신 QR코드가 표시된 '전자가격표시기(ESL)'를 사용해 장바구니 없이 쇼핑할 수 있다.
또 매장 곳곳에 최첨단 '3D 홀로그램'이 설치됐고 디지털 게시판을 비롯해 무인계산대 11대와 별도 성애 제거 작업이 필요 없는 '지능형 쇼케이스' 등도 넣었다. 롯데마트몰에서 인터넷 구매한 상품을 인천터미널점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픽업 서비스도 오후 7~11시 운영한다.
인천터미널점에는 롯데마트가 중소 파트너사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상생 매장 1호인 '스튜디오8(Studio8)'도 첫 선을 보인다. 중소 파트너사인 금홍팬시에 브랜드와 디자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매장 내 공간을 제공해 탄생한 캐릭터 테마 샵이다.
↑ QR스캔 쇼핑 |
최왕진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장은 "롯데마트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터미널점은 차세대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된 스마트 스토어로 꾸며졌다"라며, "인천터미널 이용객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를 찾는 고객들에게 기존 경쟁사 이상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매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개점을 기념해 7~13일 신선식품 등 할인 행사를 펼친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100g)'이 980원,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등급 전 품목이 엘포인트 회원에게 25% 할인된다. 한판 딸기(800g/1박스)와 칠레산 체리(450g/1팩)도 각 7900원이고, 국산 굴비(마리당 60g 내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